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6)
Charlotte's web 샬롯의 거미줄 E. B. White 샬롯의 거미줄이라고 잘 알려진 영어 소설. 지금도 많이 읽히고 있는 영어소설의 classic 이 책에 나오는 정말 똑똑하고 헌신적인 거미 Charlotte과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Charlotte과 아기돼지 Wilbur의 우정이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책 표지만 봤을때는 여자아이가 Charlotte(주인공)인 줄 알았지만 Charlotte 이라는 거미가 주인공이에요. 아마존에는 8살에서 12살아이들이 보는것이라고 나와있지만 한국에서는 12살정도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한 내용. 하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 Plot (줄거리) Fern이라는 여자아이는 농장에 살고 있는데 아빠가 새로태어난 아기돼지 Wilbur가 약하다는 이유로 죽이려 하자 도끼를..
A man called Ove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베크만 이 책의 표지가 좀 쓸쓸해보여서 어떤 내용일까 맘에 쓰이긴 했지만 그래도 츤데레 어르신이 주인공인 이 책을 한번 정도는 읽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년전 영화로 개봉되어 대략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다. 자살 시도를 하셨는데 굉장한 우연들이 겹치며 계속 죽음을 피해가시고 젊은 시절 사랑하는 부인을 만나 같이 기차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 정도를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봤던 기억. 이 책은 스웨덴의 베스트셀러 작가 프레드릭 베크맨 (Fredrick Backman )의 데뷰작이다. 그는 친구에게 박물관에서 줄을 서다가 화를 내는 괴팍한 할아버지와 그 할아버지를 차분하게 만류하는 부인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가상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블로그에 계속 연재를 했는데 엄청난 인기를 얻어 책..
A man called Ove 의 작가 Fredrik Backman 프레드릭 벡맨 이번에 독서 모임에서 1월에 처음 읽게 된 책 A man called Ove 의 작가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Born in Stockholm, Sweden June 02, 1981 ​ Website http://fredrik.cafe.se ​ Twitter Backmanland ​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1981년에 태어났네요. 생각보다 많이 젊습니다. ​ 위키피디아에 소개된 내용은 스웨덴의 컬럼니스트, 블로거 작가이고 A man called Ove ( 2012), My Grandmother asked me to tell you she's sorry ( 2013), Britt-Marie was here(2014),Beartown (2017), Us against you (2018)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
The perfect nanny < 퍼펙트 내니> 2018년 1월 9일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책 우연히 도서관에서 뭔간 섬뜩한 스릴러 느낌을 풍기는 사진과 제목을 보고 덥썩 책을 빌리게 됐다 The baby is dead 라는 첫문장에서 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해야했던 엄마 독자라면 첫문장에서부터 도대체 무슨일이 발생한거야?라는 궁금함과 누가 왜 아이를 죽였을까를 알아내기 위해 책을 읽어 나가게 된다 누구나 자신의 일을 계속하고 싶다면 육아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속에서 이 소설의 첫장면은 너무도 섬뜩하고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작가 (Leila Slimani)의 문체는 간결하고도 절제되있으면서 시각적이어서 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소설의 첫부분에 이미 아이들..
당신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워런 W. 위어스비 요즘 코로나 사태로 성경공부 모임이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마스크 쓰고 다니며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이번주 같이 읽어보았던 책은 " 당신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지만 왜 누군가의 기도는 응답을 받고 누군가의 기도는 듣지 않으실까요? 항상 궁금했던 주제였습니다. ​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우리가 우리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나만을 위해 구한 것들은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 기도를 통해 내 생각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나가는 것이 기도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있고 주님과의 관계가 올바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십니다. 또한 우리가 죄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를 미워한다..
Coronavirus: Young people are not ‘invincible’, WHO warns 요즘 코로나로 전세계가 정말 큰 위험과 두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다가 " invincible"( 천하무적의, 아무도 꺾을 수 없는) 이라는 단어가 들어와서 기사를 읽어보았어요. being complacent ( 현실에 안주하는) 이라는 표현도 있네요. 젊은 사람중에 무증상 감염자들이 있어서인지 나이든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든 사람들이 더 취약하다는 이유로 자신들은 좀 괜찮을 거라는 현실에 안주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당신들은 천하무적이 아니다. 바이러스는 당신들을 입원시키거나 몇주만에 죽일 수 있다. (You are not invincible, this virus could put you in hospital for weeks or even ..